인터넷을 살펴보면 마치 정부기관처럼 마치 근로자대상안심전환대출, 근로자안심지원센터, 근로자안심금융지원, 국민행복금융센터등 이런 곳을 많이 봤을 것이고 사이트내부에 들어가도 상당히 체계적으로 돼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파악해야 할 것은 정부기관이 아니라는 것이고 어떤 유형의 대출을 해주는지 헷갈리기 때문에 정확한 안심전환대출 뜻과 여기서 대출을 해주는 상품들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서 우리는 신청 전에 사기업체인지, 개인정보를 주면서까지 대출을 진행해야 하는 건지 파악해 보도록 한다.
목차
그곳들은 과연 정부기관?
이름은 상당히 그럴듯하게 지어졌지만 모두 알다시피 정부에서 제도권 대출을 진행하는 곳은 '서민금융진흥원'이곳이 유일하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맞춤대출이라는 상품을 통해서 가조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며 최근에는 어플을 출시하여 '서민금융 잇다'라는 어플로 간편하게 내가 받을 수 있는 제도권 대출을 조회할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 뜻
기본적으로 안심전환대출은 2015년도에서 2022년도까지 금융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진행했던 대출 상품이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주택담보대출이 변동금리였지만 연 3%대로 고정금리로 적용하면서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전활 할 수 있는 상품이 안심전환대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뜻과 다르게
하지만 이 근로자대상안심전환대출, 근로자안심금융지원, 근로자금융센터 같은 곳은 이 안심전환대출이라고 하는 상품이 있는데 이 뜻이 절대로 아닌 점을 꼭 파악하셔야 합니다.
- 그들이 대출하는 이 안심전환대출은 좀 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고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곳들은 대부중개업체
이렇게 이렇게 근로자통합대상, 서민안심전환대출 등 이런 문구를 사용하는 곳은 바로 대부중개업체입니다. 즉 고객의 정보를 받아서 대출가능한 상품을 중개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중개업체는 엄연히 합법이고 예를 들어 불법추심이나, 소액급전, 고금리급전등을 유도하면 명백한 사기행위지만 이곳들은 그런 저급한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 아닙니다.
- 꼭 대부중개업체라고 이상한 상품을 권유할 거라는 선입견은 버려야 하고 정상적인 대출 상품을 소개해줄 수 있지만 의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안정성, 사기가능성
그들이 대출하는 상품이 반드시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사기냄새가 난다면 그 즉시 대출을 중단하는 걸 권장한다.
실제로 보면 그들의 광고는 멘트는 근로자대상 최저금리 연 4.0%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하지만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이나 보금자리론을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금리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
담보물 없이 이 금리는 불가능하며 필자도 작년에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보금자리론을 사용하였는데 연 4.0% 금리로 진행을 했다.
- 현실을 파악해야 할 것이 1 금융권 주거래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해도 담보물이 없지 않은 이상 보통 금리는 낮아야 4.0%부터 시작하고 높으면 연 10.0%에 육박한다.
- 하지만 안심전환대출이 어떤 상품이길래 연 4.0%이 가능한지 팩트를 체크해야 할 것이다.
안심전환대출의 정체는 바로 통대환대출
본인이 채무통합대출, 부채통합대출등을 알아보셔서 아시겠지만 '정부지원대환대출'이라는 상품은 없으며 이 이름이 붙여지는 이유는 단 하나다.
대부분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업체 같은 연 20.0%에 가까운 고금리대출을 내가 받을 수 있는 햇살론, 새 희망홀씨, 최저신용자특례보증등을 받아서 기존 대출을 조금씩 부분적으로 대환 하는 대출이바로 사람들이 말하는 정부지원대환대출이다.
실질적으로 이들이 운영하는 대출상품의 정체는 바로 '통대환대출'이라고 하는 상품이며 이 통대환에 대해서 생소하시거나 처음 들어보신 분들을 위해서 통대환이 어떤 유형의 대출인지 집고 가도록 하겠다.
- 결국에는 금융권으로 진행하는 대출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 안심전환대출은 결국 통대환대출을 그럴듯하게 이름을 붙인 것
- 사기는 아니지만 이 통대환에 대해서 팩트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정부지원 채무통합은 다 거짓말
결국 위에 글을 읽고 팩트를 체크하자면 정부지원 채무통합이라는 상품은 없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3가지가 전부다.
대환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환대출 상품이 뭐가 있을까 해서 검색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동완성검색으로 생겨진 말이며 이런 건 전부 통대환대출이라고 봐야 한다.
- 정부지원 제도권 대출상품이 많이 출시됐지만 대환대출상품은 단 한 번도 출시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구글이나 포털사이트 광고를 볼 때 이렇게 정부지원채무통합, 근로자대상채무통합 이런 문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곳이 아닌 점을 다시 한번 인지하길 바란다.
통대환대출이란?
팩트를 체크했다면 이제 '통대환대출'이라는 대출이 어떤 유형의 대출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 통대환대출이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의 유형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통대환 팩트체크
통대환대출이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연 20.0%에 가까운 고금리 대출을 일시적으로 전부 상환하여 신용점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서 1 금융권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예를 들어서 A저축은행에 금리 17.0% 대출이 1500만 원, 카드론 500만 원, B대부업체 500만 원 이렇게 합 2,000만 원의 기대출이 있다고 가정을 해봐야 한다.
이 2천만 원의 채무를 통대환업체가 일시적으로 전부 상환을 해주는 것이고 이용자는 올라간 신용등급으로 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후 다시 통대환업체에게 넘겨주는 방식이다.
- 채무를 일시상환하고 며칠 후면 대출이 완전히 없는 상태로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상승되며 그 올라간 신용등급으로 다시 1 금융권 대출을 노릴 목적으로 하는 유형의 대출이다.
통대환 자금출처
이 통대환을 하는 자금의 출처는 보통 주식회사 OO대부업체 또는 개인끼리 투자를 해서 만든 P2P대출 이쪽에서 자금을 받아서 채권자의 채무를 일시 상환시키는 방법이다.
통대환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대부업체, P2P대출의 연 20.0% 고금리의 대출을 다시 한번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며 이 통대환을 이용하는 사람은 금리를 낮추고 대출기간을 좀 더 연장하려는 목적으로 신청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료로 통대환을 해주는 곳은 없고 당연히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요구한다.
수수료
통대환대출 업체는 사기를 치는 곳은 거의 없으며 정당하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이 많은데 이 통대환 진행 시 평균수수료는 10%~15%이다.
실제로 결과로만 따져본다면 대출을 하나로 합친 것도 분명하고 대출기간을 좀 더 넉넉하게 연장한 것도 분명하고 신용점수도 상승한 건 팩트다.
- 하지만 여기서 수수료 10% ~ 15%을 다시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정금리 연 20.0%이 초과되는 대출이 되기 마련이다.
- 모두들 알겠지만 대출진행 시 '대출중개수수료'는 엄연한 불법이다.
이 수수료를 먼저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도 분명히 있고 분산되어 있는 기대출을 일시적으로 상환한다고 해서 1 금융권에서 대출이 나올지 100% 장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통대환이다.
-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당장에 다음 달 대출금을 못 내는 상황에서 수수료가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기간을 좀 더 연장하고 대출납입금을 줄이기 위해서 통대환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상당히 많다.
무직자 불가능
무직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도권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이 통대환대출도 무직자는 애초에 진행이 불가능하다.
통대환 자격조건자체는 상당히 까다로우며 보통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 일반직장을 다니면서 4대 보험 가입 후 재직기간이 최소 6개월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재직기간 6개월도 상당히 짧은 편이고 거절날 확률이 매우 높으며 보통 재직기간 1~2년 이상은 충족해야 통대환업체에서 진행이 들어간다.
연체자, 신불자 불가능
뭐 뻔한 얘기지만 연체자, 신불자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이런 케이스가 상담이 들어오면 바로 짜증부터 내면서 차단하는 편이다.
통대환업체에게 먼저 돈을 받는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반드시 4대 보험 가입된 직장인이어야 하며 재직기간이 상당히 길어야만 통대환대출을 진행해 주며 내가 먼저 대부업체에게 돈을 받아서 채무를 일시적으로 완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기당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리고 본인이 다시 1 금융권 또는 2 금융권에서 재대출을 받아서 통대환업체에게 수수료와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기대출만큼의 금액을 납부하기 때문에 사기피해는 극히 드물다.
오히려 본인이 돈을 받은 상황이다 보니 역으로 자기 자신이 사기를 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 수수료만 빼고 본다면 그래도 여유자금까지 해서 막혔던 숨통을 틀 수 있는 대출인데 사기가능성은 없다고 했지만 사기피해사례와 사기를 시도하려는 업체들은 당연히 존재한다.
통대환 사기유형
통대환 업체가 100곳이 있다고 치면 10곳은 사기를 치는 업체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며 어떤 사기유형들이 있는지 피해사례등을 확인하고 본인이 통대환을 진행하면서 의심이 되는 상황이 있다면 그 즉시 중단해야 할 것이다.
정부사칭(생활안정자금)
통대환업체는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 않고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에서 유료광고를 진행하며 이런 유형의 대출문자가 온다면 무조건 사기다.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융자 특별승인안내 상반기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대출이며 올해 5조 예산편성이 되었으며 고객님은 생활안정자금승인대상이며 취급은행은 OO은행입니다."라는 문자가 올 것이다.
이는 정부를 사칭하는 대출이며 즉 보이스피싱, 작업대출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먼저 연락이 온다면 무조건적으로 무시하길 바란다.
- 이 사기유형은 아직까지도 가장 많이 일어나는 피해사례이며 젊은 층들은 당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이 당하는 유형의 사기다.
-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이런 사기피해사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까지 계신다.
공인인증서
통대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내 개인정보 즉 신분증, 등본, 초본 기본적인 서류는 필요하겠지만 '공인인증서'는 필요 없다.
만약 본인이 공인인증서를 제출했다면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로 금융거래사고이력이 등재되어 사기 전과 기록과 향후 5~7년 동안 금융권, 제도권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긴다.
선수수료 요청
통대환대출업체는 절대로 먼저 수수료 또는 수임료를 요청하지 않으며 이곳은 애초에 통대환업체가 아니라 그냥 수수료만 먹고 잠수 타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피하길 바란다.
보이스피싱자금
보이스피싱등을 통해서 얻은 불법자금을 통해서 통대환자금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이 케이스에 걸리면 가장 골치 아픈 케이스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통대환업체의 자금은 대부업체 또는 개인 간 투자자들이 만든 회사 P2P대출을 통해서 자금을 받아서 운영하고 그 돈을 내가 먼저 받아서 상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자금을 받는 출처가 보이스피싱자금으로 은행에 상환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이걸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본인은 피해자가 아니라 '보이스피싱 가담자'로 같이 엮이기 때문에 실제로 피해자가 발생하여 본인이 그 피해자를 피해회복 해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 내가 이미 재대출을 받아서 통대환업체에게 넘긴 상황인데 피해자가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에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야 하는 굉장히 최악의 상황이 다가온다.
-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대부중개업등록증'을 받아야 하고 '대부업 통합조회사이트'에서 조회하고 사업자등록증까지 받아서 '홈텍스'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했을 때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까지 체크해야 한다.
이렇게 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뉴스에서 억울하게 피해당하는 사례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본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업대출
통대환대출 사기유형 중 또 하나는 바로 작업대출이며 필자가 위에서 무직자, 신불자, 연체자들은 이 통대환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신불자, 무직자도 된다면서 시도하는 유형의 작업대출이며 보통 햇살론 15, 전세자금작업대출유형으로 매우 불법적으로 진행된다.
걸리면 전자금융거래법위반 그리고 사문서위조등으로 잡혀갈 수 있기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한다.
- 필자가 예전에 '작업대출 피해사례'를 작성한 내용이 있으니 확인하길 바란다.
신용카드대납대출
다음 달 신용카드대금을 청구할 상황이 안 돼서 대금을 일시적으로 상환해 주고 다시 신용카드 한도를 살려서 이용자는 '카드깡' 업체에게 한도만큼 현금화를 하여 불법업자에게 넘기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보이스피싱자금'을 내가 받아서 카드사에 직접 청구하게 되며 본인은 보이스피싱을 가담했을 뿐만 아니라 카드깡을 했기 때문에 여신금융법위반으로 걸려서 두 개의 죄로 처벌을 당한다.
그리고 보이스피싱당한 피해자를 본인이 직접적으로 피해회복해야 하는 상황이고 당연히 해당 업자는 잠수 타고 연락이 두절된 상황일 것이다.
- 제3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고 피해회복을 해주지 못하면 본인은 어쩔 수 없이 징역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통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면서 이렇게 대납대출을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즉시 차단하길 바란다.
- 카드사를 통해서 직권취소는 가능하지만 신용등급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신용카드 한도 또한 대폭 축소된다.
휴대폰 개통 대출
흔히 '폰테크'라고 하는 유형의 불법대출이며 휴대폰 단말기를 여러 대 개통 후 진행 후 장물업자에게 판매하는 불법적인 유형의 대출이다.
이건 제3의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지만 본인이 개통한 휴대폰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을 약정기간 12개월 또는 24개월 동안 월에 50만 원에 육박하는 대금을 납부해야 하는 유형의 불법대출이다.
- 해당 내용이 궁금하다면 '휴대폰 개통 대출 사기피해' 내용을 첨부할 테니 직접 확인해 보면 된다.
내용 정리
즉 근로자안심금융지원, 근로자안심전환대출, 국민행복금융센터, 국민안심전환대출 등 이렇게 정부기관처럼 운영을 하지만 그들은 '대부중개업체'이며 그와 동시에 '통대환대출업체'라고 보면 된다.
통대환이 무조건 나쁠 수는 없지만 실질적으로 대출기간을 늘려주고 대출상환금을 낮춰주고 여유자금이 생기는 것은 맞다.
하지만 '수수료'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오히려 빚이 더 생기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너무 급해서 제대로 된 업체를 컨택하지 못한다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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