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문서는 직접 받아본 소액생계비대출 후기와 부결사유 그리고 추가대출에 대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며 글 작성 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서 디시 개념글까지 올라갔던 디테일한 내용을 담은 문서다.
어느 블로그에나 있는 '뻔한 내용'은 없을 것이며 실제사례를 확인하기 위해선 내 사례와 그리고 직접 신청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비교하여 파악해야 한다.
소액생계비대출까지 거절 나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불법사금융이 활개를 치는 중개플랫폼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지만 개인정보노출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안내해드리려고 한다.
목차
서민금융진흥원 소액생계비대출 목적
사회적 취약계층, 신용불량자, 연체자들 즉 금융권, 제도권대출, 대부업체도 그 어떤 곳에서도 대출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 긴급생활자금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제도권 대출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신용자 대출은 대표적으로 '햇살론 15'가 있으며 승인율이 높지만 신불자, 연체자는 대출이 불가능하고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다.
- 정부에서는 서민금융상품으로 출시를 하면서 신불자, 연체자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방문을 하여 상담을 받아보면 굉장히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원대상
서민금융진흥원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점수가 높거나 DSR초과되는 사람은 불가능하며 저신용자들을 최우선으로 대출을 진행한다.
- NICE 744점 KCB700점 이하
- 연소득 3,500만 이하
하지만 KCB, NICE가 700점대 이상이라면 2 금융권에서 '저축은행무직자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이지만 보통 소액생계비대출을 지원하는 신용등급을 살펴보면 양사 300~400점대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 상환능력을 최우선시하며 '자금용도목적'을 증빙을 해야 승인율이 높은데 이 목적을 증빙하지 못해서 부결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금리, 한도
고정금리가 아니며 변동금리이며 최초 시작은 연 15.9%로 시작하며 성실상환 시 금리가 인하된다. 추가적으로 한도는 최초 50만 원 첫 대출 후 연체 없이 상환해야만 50만 원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 한도가 50만 원이지만 본인의 대출목적 즉 '특정용도자금'으로 신청할 경우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제출 시 첫 대출 최대 100만까지 승인이 나온다.
- 금리도 15.9%부터 시작되지만 성실상환자로 들어가면 3.0%씩 인하가 되며 연 최저금리 9.9%로 하락된다.
- 서민금융진흥원 교육을 받게 되면 0.5% 인하하여 금리는 최저 연 9.4%까지 하락된다.
자유상환방식
100만 원 이하의 소액대출이기 때문에 금융권 대출 상환방식인 원리금균등분할상환처럼 상환하는 것이 아닌 만기 일시상환으로 중도상환수수료가 따로 없는 게 특징이다.
즉 돈이 생길 때마다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이내로 이루어지면 된다.
신청방법
최초 1회 첫 대출은 무조건 비대면 대출이 불가능하고 각 지역에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방문해야 하며 최소 2주 전에는 상담을 예약을 하길 바란다.
- 제도권대출이 총량제로 상품자체가 많이 제한되면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2-3주 전에는 최소한에 미리 예약을 해둬야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준비서류
- 신분증
- 본인명의 예금통장 사본
예금통장 사본이 없다면 은행에 방문해서 사본을 달라고 하시면 서류형식으로 준비해 주기 때문에 미리 은행 가셔서 준비해 두시길 바란다.
첫 대출은 무조건 은행방문
안타깝지만 최초 1회 대출실행 시 은행에 방문해야 하며 추가대출은 비대면으로 '서민금융 잇다'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다.
첫 한도 100만 원이 필요하다면
소액생계비대출은 단순 생활자금 목적이라면 최초 1회는 5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특정용도자금이 필요할 때에는 최초 1회 대출도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려면 반드시 목적이 뚜렷해야 하는데 그 목적과 준비서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거비
주거비는 말 그대로 내가 살고 있는 월세집을 말하는 것이며 필요한 서류는 두 가지이다.
- 대출신청인의 등본상 명의로 된 거주지 월세계약서가 필요하며 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 주민등록등본상 현재 자택주소지 월세 납부내역을 제출해야 한다.(은행계좌이체내역)
하지만 관리비는 이 특정용도자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해도 인정되지 않는다.
의료비
현재 병원을 다니거나 입원 중이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최초 1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 첫 번째 :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
- 두 번째 : 진료서를 약국에 제출할 때 내는 약제비 영수증
- 카드 또는 이체내역 : 의료비로 결제한 수단내역서
이렇게 3가지 서류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준비해서 제출해야 한다.
교육비
자녀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비 목적으로 나가는 사람도 최초 100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
- 자녀가 없는 사람도 본인이 학원을 다니거나 어떤 교육을 받고 있어도 가능하며 교육에 사용한 교과서, 참고서등 구매내역도 가능하고 매달 납부 하는 교육비 계좌이체내역이 필요하다.
소액생계비대출 입금시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 기다리면 보통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빠르게 대출금이 입금된다. 은행에서 입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사이에 입금을 받아볼 수 있다.
- 요즘은 입금이 좀 늦게 된다고 하는데 늦게 받아본 사람은 3일이 걸렸다 하는 사람도 있고 하루이틀정도가 기본적으로 소요된다고 한다.
- 수도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말고 지방은 평균적으로 3시간 이내로 입금을 받아봤다고 하는 사례가 많다.
소액생계비대출 연체 불이익
소액생계비대출 연체 시 불이익은 금융권과 동일하거나 비슷하다.
단 차이점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제도권대출이기 때문에 따로 채권추심회사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 기본적인 신용등급 하락
- 금리인하 혜택 미제공
- 만기상환일시 연장 불가.
- 유체동산가압류(통장, 본인명의로 된 재산)
하지만 제도권 대출이기 때문에 채권추심회사처럼 시도 때도 없이 추심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상환하라고 계속 말을 하며 연락처를 차단하고 잠수를 타면 경우 2~3회 고지후 '방문추심'이 진행되고 흔히 '빨간딱지'라고 하는 내 명의로 된 재산을 가압류시킨다.
소액생계비대출 부결 사례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불량자도 대출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상담을 받아보게 되면 부결 나는 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특징을 잘 알아봐야 합니다.
신용불량자, 연체자의 차이구분
신용불량자의 경우
- 지금 신용점수가 현저히 낮은 상태고 현재 대출을 보유하고 있지만 연체가 없다면 소액생계비대출 승인이 나오고 정부에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연체자인 경우
- 개인채권을 제외하고 대부업체, 금융권등에서 지금 '연체 중'이라면 높은 확률로 부결이 난다.
- 왜냐하면 이 소액생계비대출을 받더라도 같은 방식으로 연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상환능력을 가장 최우선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정리해서 요약하자면 '장기연체기록', '단기연체기록'은 승인이 가능하지만 현재 '대출연체 중'이라면 부결이 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통신연체 30만 원 1개월 이상
보통 휴대폰 요금 미납은 30만 원 이하 그리고 1개월 미만 연체 중이라면 통신전산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대출진행 시 조회가 따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연체정보가 등록되는 기준은 '30만 원 이상 1개월 이상 연체했을 경우'는 연체정보에 등록되기 때문에 역시 연체자로 인해서 대출신청이 불가능하다.
- 보통 소액결제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통신요금만 연체됐다면 1개월이 지나도 연체정보에 등록되지 않고 이런 경우 2개월이 지나야 연체정보에 등록된다.
후불결제수단(네이버, 토스, 교통카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후불결제수단, 네이버와 토스 그리고 교통카드로 많이 사용하는데 역시 1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연체자로 등록되어서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신청 전 본인이 상담예약까지 후불결제수단이 연체될 것 같다면 이걸 해결해 주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는 게 좋다.
사행성
뻔한 얘기지만 상담할 때 이 자금을 도박이나 유흥에 쓴다고 하는 머저리는 없을 것이다. 이런 짓은 아무도 안 할 것이니 그냥 넘어가겠다.
자금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대출을 받아서 어떤 명목으로 사용해야 하는 '증빙자료'를 사람마다 요구할 수 있다. 의료비나 주거비, 교육비, 생활비등 사용목적자체가 뚜렷하지 못하면 역시 부결사유에 해당된다.
소득 및 신용
연소득이 3,500만 원 초과하는 경우 신용평점이 하위 20%을 초과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부결이 나는데 신용점수가 양사 750점이 넘으면 자격조건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면 된다.
소액생계비대출 후기
긍정적인 후기도 있을 것이고 부정적인 후기도 있을 것이며 소액생계비대출 후기는 개인마다 분명하게 다를 것이다.
채무조정 중 가능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중이었으며 교육비 목적으로 대출이 가능했다.
신용점수 소폭 하락
대출을 받은 후 금융권만큼 아니고 KCB50점 NICE30점씩 하락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대출을 받는데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 건 없으며 개인채권같은경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습니다.
부결 시 대안
본인이 소액생계비 대출 부결이 나는 이유는 아마 후불결제나 카드대금연체나 휴대폰요금미납이나 대출연체 이렇게 4개 중 하나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런 경우 대부 업체나 대부중개플랫폼을 이용해야 하는데 '연체자대출 사기피해사례'를 확인하면 이 불법사금융의 피해가 정말 지옥 같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대부업체
대부분 개인들이 알고 있는 대부업체는 2개에서 3개 미만일 것이고 실제로 한국대부협회에서 우수대부업체로 선정된 곳은 약 20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업체 대출후기' 내용을 읽고 이름 있는 대부업체 말고 4-5곳을 조회하면 받아줄 곳이 있을 수 있다.
- 일부 대부업체는 연체 중이어도 가능한 곳이 있는데 반드시 '상환내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아니할 시 그 즉시 대출금 일시상환을 요청한다.
안심번호 플랫폼
본인이 대부업체까지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대부중개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면 많이 두려울 것이다.
흔히 대형중개플랫폼은 대출나라 그리고 대출세상 또는 대출몽 이렇게 3곳이 대표적인데 역시 대부중개플랫폼을 잘못 사용하다 보면 개인정보해킹으로 인하여 불법스팸전화와 문자로 지옥 같은 하루를 겪을 수 있다.
필자가 추천하는 '안심번호 대출나와'라는 곳은 대출신청인의 연락처가 050 안심번호로 보호되고 개인정보노출 없이 대출승인여부만 간단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부 다 부결 나게 되면 대형중개플랫폼을 사용하지 말고 아래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청하고 말고는 100% 본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필자는 조금이라도 안전한 곳을 안내하는 것이다.
소액생계비대출 후기 그리고 추가대출 부결사유 등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작성하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 개념글까지 올라갔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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